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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4.   벌초행진,고속도로,일반도로 할것없이 모두 정체와 밀림의 연속...  
 작성자 :  admin 
     조회수 : 1750     2009-09-19 17:32:03  

추석을 2주일 앞둔 토요일인 19일 화창한 날씨 속에 전국의 주요 공원묘지는 서둘러 조상의 묘를 돌보려는 벌초객들로붐볐다. 특히 이번 한가위 연휴가 사흘로 짧은 탓에 성묘에 일찌감치 나서는 귀성객들도늘면서 공원묘지 주변 도로 등이 큰 혼잡을 빚었다.

이날 울산시 남구 옥동에 있는 울산공원묘지에는 성묘를 미리 앞당겨 하거나 묘지를 손질하려는 시민 1천여명의 행렬이 이어졌다. 경기도 고양 벽제공원묘지와 파주 용미리 서울시립묘지에는 2천여명의 벌초객이찾았고 대전시립묘지에도 500여명이 찾아 일찌감치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인천시 부평가족공원에는 1천여명의 벌초객과 성묘객이 몰렸으며, 서구 백석동천주교공원 묘지에도 500여명의 벌초객들이 조상 묘를 정성껏 돌봤다. 충북 청주 목련공원과 청원군 가덕공원묘지에도 300여명의 시민이 미리 찾아 묘지 주변의 잡초를 뽑고 정성 들여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성묘를 했다.

이밖에 충남 천안공원묘원, 대전 천주교 공원묘지, 경북 경주 서라벌공원묘원등 이날 전국의 공원묘지에는 벌초객들의 발길이 온종일 이어졌다.

벌초차량이 몰리며 공원묘지 일대 주요도로 등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부산 도심과 남해고속도를 이어주는 동서고가도로는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한꺼번에 몰려든 벌초차량으로 큰 정체를 빚었고 영락공원묘지 일대도 큰 혼잡을 빚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도 남양주 방면 통일로 IC 구간에도 성묘 차량이 몰리며 시속 44㎞로 서행했으며 국도 39호선 등 시립묘지 일대 도로도 큰 혼잡을 빚었다.

인천 서구-김포 간 지방도로와 부평가족공원 일대 도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벌초 및 성묘객들의 차들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였고 경북 칠곡의 중앙고속도로 3㎞ 구간에서도 이른 오전 1시간가량 지체현상이 빚어졌다.

이날 부산시 남해고속도로 서부산톨게이트를 통해 부산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평소보다 6천여대 많은 1만6천여대로 늘어났고 광주시 호남고속도로 동광소 요금소를 통해서도 차량 1만3천여대, 울산톨게이트를 통해 1만2천600여대가 각각 빠져나갔다.

그러나 경기도 고양 벽제공원묘지와 파주 용미 서울시립묘지를 찾은 벌초객이지난해 2만여명보다 크게 준 2천여명에 그치는 등 신종플루와 경기불황 등의 여파로 성묘객들이 줄면서 수도권 일부 구간을 제외한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소통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이번 주와 다음 주에 가장 많은 벌초객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며 "벌초차량이 돌아오는 20일 오후부터 도로 곳곳에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귀가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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